평택 고덕신도시의 인구는 지금이 제일 적습니다. 어떤 의미인가 하면 지금 계속 인구가 유입 중에 있습니다. 네이버 평택시 고덕동 인구 추이를 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금이 가장 적다는 이야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 고덕동 인구
2025년 현재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입니다. 특이점은 인구가 증가하는 데 비중이 젊은 층이 많다는 점입니다. 젊은 층이 많다는 점을 이해하려면 노인층이 많은 지역과 비교하면 이해가 됩니다. 인구가 100만이라도 노인층이 많다면 젊은 층은 노인들을 부양하는 입장에서 지내야 합니다. 지방의 도시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젊은이가 시골로 이사를 하면 젊은이에게 노인 분들이 의존을 하려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 부분은 귀농한 젊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젊은 층의 인구
인과관계를 가끔 뒤바꾸는 분들이 있지만 젊은 층은 일자리가 있고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임금이 높고 안정적이면서 주거환경이 좋은 곳을 좋아합니다. 젊은 층이 많은 지역의 아파트는 분양이 바로 되고 학군도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집니다. 인구의 절대 수가 중요하지만 일하는 연령층이 늘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례를 들기 가장 좋은 곳이 수원의 영통이고 분당, 용인 등입니다. 상성, 현대 등의 대기업이 있으면서 강남 진입이 쉽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스마트폰, 자동차 산업이 수도권에서 수원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공을 더 하면 강남으로 진입하고 수원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서 일정 한계가 있기도 한 곳입니다.
평택 연령층, 고덕 연령층
아래의 글을 보면 평택시 전체 인구에서 0세~9세 비중이 8%라면, 고덕동은 16%입니다. 다른 소도시는 물론 서울의 주요 구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비율입니다.
고덕동 특징
아래의 표를 보면 젊은 층 그리고 젊은 층의 자녀 비중이 50% 가까이 된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구분 | 고덕동 | 평택시 전체 | 차이 |
0~9세 | 16% |
8% | 고덕동이 8% 더 높음 |
30~44세 | 40% |
25% | 고덕동이 15% 더 높음 |
인구의 구성과 관련된 추가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제점
이와 같은 인구의 비중은 과밀 학급 등의 문제를 유발합니다. 학생들이 많아 학원이 잘 되는데 학부모의 눈높이를 따라가기 힘듭니다. 대표적인 곳이 대전시입니다. 카이스트 등의 명문대와 대기업, 연구단지가 모여있어 학부모의 눈높이는 높은데 학원이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하석훈 강사 등과 같이 대치동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이 은퇴하면서 세종시에 학원을 열고, 고속철을 이용해 강사를 대전으로 불러들이면서 둔산지역에 학원이 생겼지만 그래도 수도권의 유명 학원가 정도까지는 안됩니다. 재수를 하게 되면 서울로 학생들이 올라가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해결방안
학원가가 형성되기 전까지는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좋은 강사나 학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알아봐야 합니다. 최근 입시 트렌드가 초등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고덕의 인구 비중 그리고 과밀 학급의 장점을 가지고 신경 쓰면 여느 신도시 못지않은 아니 그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영통은 강남지역의 학원가를 이용하지만 고덕은 자더라도 둔산이나 천안 불당동과 같은 수준 이상은 나올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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